8살 딸 아이가 대관람차를 낮에 탔을때 대구 시내의 모습은 또 어떨지 궁금하다해서 평일에 방문 하였어요.
그러나 생각지도 못한 '펀앤챌린지'라는 시설이 오픈해서 할인을 하고 있길래 이용해 보았습니다.
ㆍ 방문일 : 8. 14.(수)
뒤편으로 실내화가 보이는데, 이는 뒤축이 없는 슬리퍼나 샌들을 신고 방문했을시 갈아 신고 입장해야 해요. 그러니 우리 이왕 신나게 놀거, 운동화 같은 편한 신발을 신고 가는걸로 해요~^^
입장 가능 신장은 120cm이상이며,
현재 오픈행사로 입장요금을 할인하고 있어요.
* 할인행사 기간 : 8. 5. ~ 9.1.
* 요금(2시간 기준)
: 평일 3만원 --> 1만 5천원
주말, 공휴일 3만원 --> 2만 1천원
보호자 성인이 게임에 참여하지 않더라도 일단 입장하시면, 입장료는 아이나 어른이나 같아요.
그래서 금액이 부담스러워 아이 아빠랑 둘이만 입장 시킬까 생각 했다가 이왕 온거 세 식구 4만 5천원에 모두 들어갔는데 왜 키즈카페와는 달리, 요금을 똑같이 다 받는지 알것 같았어요.
어른도 부모임을 망각하고 정신 줄 놓고 노는 저를 발견하였답니다.
저희 가족 나올때 땀 뻘뻘 흘리며 녹초가 되어 나왔어요.
위 사진의 목걸이 카드로 내가 원하는 게임 부스 앞 기계에 카드를 갖다대면 예약을 걸어놓고, 게임에 참여하실 수 있어요.
(카드를 대면 잔여시간도 확인가능)
그 외에도 여러개 더 있었는데 사진을 못 찍었나봐요.
학창시절 체력장하고 나온 기분이 듭니다.
저렴할때, 방학중에 얼른 다녀 오세요.
나중에 2시간에 1인 3만원은 저라면 후덜덜덜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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