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1학년 딸내미 생일이라 2년만에 가창 차콜우드에 다녀왔다.
고기가 부드럽고 훈연이라 오리훈제 같은 냄새를 좋아해서 6살때 맛있게 먹던 기억에 다시 갔는데 정작 본인은 기억이 잘 나지를 않는다고...

ㆍ일자 : 24. 8. 24.(토)
ㆍ 장소 : 가창 차콜우드
(대구 달성군 가창면 행정길 196-32)
ㆍ누구 : 3인 가족
차콜우드 가창
도착하면 공터같은 넓은 주차장이 있다.

입장전 건물 전체가 나올 수 있도록 멀리서 한컷!
바베큐존이라고 적힌 곳 한켠에 참나무가 쌓여 있었다.














우리는 3인세트를 주문하였고 맛도 있고 양도 많아 너무 배가 불러왔다. but!!!
쇠고기국이 또 맛집이라하여 일부러 밥과 국을 퍼서 먹었는데 배가 찢어질듯...
결국 남편, 맛있게 급하게 먹었는지 체기가 있어 직원분께 소화제를 얻어서 먹고 괜찮아질때까지 오래 앉아 있다가 나왔다.
그때 직원분 너무 감사했어요...


전자레인지가 있어, 이유식을 데워 먹을 수도 있겠다.

주변을 둘러보니 가족, 연인, 커플, 모임 등 다양한 계층이 차콜우드에는 많았다.
이 근처에 이쁜 카페도 많은것 같은데 체한 남편땜시 바로 집으로 갔지만 다음에는 카페 투어도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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